샌디에고 & 라스베가스 우정여행

02.24.2018-03.01.2018

대학교 3학년 봄방학 때 친구들이랑 함께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왔습니다. 친구 세 명이 저보다 일찍 졸업을 하기 때문에 졸업 전 마지막 여행으로 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.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는데, 상상했던 것과 달리 라스베이거스에는 우리의 관심을 끌 만한 아울렛 상점들이 많았습니다. 하지만 라이드셰어(Uber/Lyft)를 이용하려면 특정 정류장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조금 고생하기도 했습니다.

라스베이거스에서 3일 동안 머문 후 따뜻한 날씨를 기대하며 샌디에이고로 날아갔습니다. 예상과는 달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많은 음식을 즐겼습니다. 멕시코와 가까워서 그런지 샌디에고의 멕시코 음식과 맥주는 놀라웠습니다. 바다사자가 있는 해변은 눈길을 사로잡고 독특했습니다.

Filmed + Edited By:

박예진